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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a, Ani/만화, 애니메이션

디즈니의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미녀와 야수 ( Beauty and the Beast )



감독 게리 트러스데일, 커크 와이즈
각본 린다 울버턴
음악 앨런 멘켄
배급 부에나 비스타
공개 1991년 11월 22일
상영 시간 : 84 분
제작비 $ 25,000,000
흥행 수입 $ 377,350,553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 는 프랑스의 '미녀와 야수 ( J · L 드 보몽 부인 )'을 바탕으로 1991년에 제작된 디즈니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이다. 2002 년에는 IMAX 극장용으로 다시 상영, 2010 년에는 디즈니 디지털 3 - D 버전이 상영 되었다.


애니메이션 영화 사상 최초로 아카데미상 작품상 노미네이트 작품 ( 제 64 회 )이다. 또한 작곡상과 가곡 상을 수상했다.


미국에서는 1992년 10월 30일에 홈 비디오가 출시 되고 1주일에 700 만개, 한달에 1420 만개라고하는 매상을 기록하고 당시 1300만개여를 판매 했던 '판타지아'를 웃도는 당시 기록을 달성했다.


2009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지가 발표한 '1983년 이후에 제작된 멜로 영화의 명작 25' 에서는 제 25 위에 선정 되었다.


IMAX 버전에서는 대형 스크린 관람을 견딜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에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첫 상영시에는 없었던 '인간으로 돌아가고 싶은' 신하들의 심정을 애니메이션화하는등 일부 장면이 추가 되어 있다. 엔딩 자막도 스크롤 대신, 전체 표시의 전환이 되고, IMAX용으로 만들어져 후에 DVD 버전으로 발매 되었다.




스토리
숲속의 성에 매우 오만한 왕자가 살고 있었다. 어느날 밤, 추악한 노인이 성을 찾아 한송이의 장미를 주는 대신에 성에 하룻밤 묵게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왕자는 그것을 거절하고 노인이 다시 요구하자 왕자 는 듣지 않고 내보내려고 했다. 그러자 그 순간 노인은 마녀로 바뀌고 부드러운 마음이없는 왕자와 왕자를 그렇게 키운 하인들의 성전체에 마법을 걸어 버린다. 그리고 왕자는 무서운 야수의 모습에 하인들은 가구의 모습이되어 버린다. 마녀는 어떤 물건도 비추는 마법의 거울, 그리고 처음에 보여준 한송이 장미꽃을 두고 사라져 갔다. 그 장미 꽃잎이 전부 떨어질때까지, 왕자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야 왕자에게 걸린 마법이 풀리는 것이였다.


그리고 10년 정도후 도시의 발명가 모리스의 딸 벨은 거리 제일의 미모의 소유자로, 독서와 공상을 좋아하는 딸이었다. 어느날 모리스는 아버지의 발명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벨에 희망을 가슴에 품고 말 필립과 함께 도시의 발명 대회에 혼자 향한다.


그런 가운데, 그녀에게 거리 제일의 사냥꾼 게스통이 벨에게 결혼을 신청한다. 미남에 인기있지만 교만하고 심술 궂은 성격인 게스통은 벨의 기분도 확인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프로포즈를 반복, 결혼을 강요하였다.


게스통의 집요한 공격에 지쳐 버린 벨은 초원을 걷고 있었는데  필립이 당황한 모습으로 달려 돌아왔다. 그 심상치 않은 모습에 아버지에게 무슨 나쁜 일이 일어난것이 아닌지 걱정 되어, 필립을 데리고 아버지를 찾아 나섰다. 벨이 도착한곳은, 야수로 변한 왕자가 사는 저주받은 성이었다. 모리스가 야수에 사로 잡혀 있었다는 것을 알게된 벨은 자신에 대한 대가로 아버지를 풀어 달라고 야수에게 요구한다. 이렇게 모리스는 성 에서 해방 되고 벨은 야수와 함께 살게 되었다.



그러나 결국 혼자 성을 뛰쳐 나와 야생 늑대에게 습격당하자 야수가 부상 당하면서까지 도운것을 계기로, 야수와 좀더 친하게 될수 있게된다. 또한 야수도 벨과 접촉중에 서서히 부드러운 마음을 지니게 되고, 자신 을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있어주는 벨에 홈감을 갖게된다.


하지만 사랑을 서로 확인하기 위한 춤을 추는 밤, 야수가 빌려준 마법의 거울 의해 모리스가 곤경에 쳐해 있다는 것을 알고 벨은 당황하게된다. 자신이 벨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아 차렸던 야수는 벨의 기분을 생각해 벨에 마법의 거울을 주어 다시 마을로 돌려 보낸다.


마을로 돌아온 벨은 게스통이 모리스를 이용하여 벨과 결혼 하려고 획책하고 벨이 결혼에 응하기까지 모리스가 광기에 빠진것 처럼하여 억지로 입원 시키려고 했던 것을 알게된다. 벨은 게스통의 청혼을 거절하자 모리스가 '딸이 야수에 사로 잡혔다'고 마을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던 것을 알고, 아버지의 발언이 정확한지 증명하기 위해 마법의 거울에서 야수의 모습을 보게된다. 그런데 이 모습을 본 게스통은 벨이 야수를 좋아하고 있음을 알게되고 벨과 모리스를 지하실에 갇어두고 마을 사람들을 선동 하여 야수를 치려고 성으로 향한다. 몰래 벨에게 와있던 칩의 도움으로 탈출한 벨은 야수를 돕고자 다시 성으로 돌진한다.




등장 캐릭터

이야기의 히로인 . 독서를 좋아 하고, 마을 사람들로부터 조금 색다른 딸이라고 생각되어지고 있다. 아버지 모리스가 비스트의 성에 붙잡혀 아버지의 대역으로서 자신이 성에서 사는것을 결정한다. 민감하고 격렬하지만 내면은 상냥한 야수에게 점차 마음을 연다. '벨'은 프랑스어로 " 아름다운 "이라는 뜻.


야수
저주에 걸린 못생긴 야수의 모습이된 왕자. 마법의 장미가 모두 시들때까지 " 진정한 사랑 " 을 찾아 내야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 절망에 하루를 보내고 있었지만, 어느날 우연히 잡은 모리스의 희생양이 된 벨과 성에서 보내 인간으로서의 감정을 되찾아 가고, 마지막은 벨의 사랑으로 저주에서 벗어난다. 멧돼지, 곰, 늑대등 동물을 맞춘 디자인이 되어 있다.


게스통
잘 생기고 힘센 마을의 리더적 존재. 사냥의 명인으로 여성에게도 인기가 많다. 명랑 하고 소탈한 성격이지만 내면은 야수 그 자체. 난폭하고 오만한 성격을 하고있다. 벨의 미모에 반해 있지만, 성격의 나쁨으로 미움을 받고 있다. 


촛대 루미에
손님 대접이 특기. 스마트하고 명랑하고 성안에 깔린 규칙을 신경 쓰지 않는 느긋한 성격. 조급 하면 초가 녹는다.



괘종시계 콕스 웨즈
고지식 하고 까다로운 성격 때문에 이 모습이 되었다. 시계 바늘이 빙글 빙글 돈다. 


냄비 부인
상냥하고 따뜻한 성격으로, 벨은 어머니처럼 대한다.



냄비 부인 아이. 벨을 좋아하고 언제나 곁에 있고 싶어한다.


모리스
벨의 연로한 아버지, 발명자를 하고있다. 숲에서 늑대에게 습격 당하고 길을 잃고, 겨우 도착한 야수의성에 방문했지만 야수에 일축되어 감옥에 들어간다. 


르푸
게스통의 부하로 항상 게스통에 의존하는 통통한 남자. 장난기에 어딘가 미워할 수없는, 그러나 가스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한다고 호언 한다.




원작과의 차이
이 작품은 원작의 " 미녀와 야수 "와는 크게 스토리가 달라 현대 페미니즘 요소를 포함하는 이야기가 있다.  원작에서는 시련 아래 성장하는 것은 벨이며, 외관이 아니라 내용의 소중함을 배우고 미덕을 연마 하지만, 본작에서는 성장하는 것은 야수이며, 난폭함을 수정, 여성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을 배운다. 


원작에는 게스통과 같은 난폭한 구혼자는 존재하지 않지만, 장 콕토의 영화 '미녀와 야수, 1946'에서는 비슷한 역할의 남성이 등장한다. 또한 원작에서는 " 벨 "은 그녀의 본명이 아니라 '미녀 '라는 뜻의 별명 이다.



차별 내용에 대한 비판
'디즈니의 원작의 변화'의 일환으로 많은 비판과 함께 '히로인이 결국 남성과 결혼하고 행복하게'라는 디즈니 영화의 보편적 패턴은 여성 삶을 좁게 한정하는 것으로서 끊임없이 계속 받고있는 비판이 있다. 전작 '인어 공주'에서 각 방면에서의 항의에 대해 디즈니는 이후의 작품에서는 '더 신중하게 여성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약속했다. 이렇게 제작된 본작은 여성작가를 기용해, 주인공 벨의 성격 설정에 대해 '현대 여성으로, 활동적인 페미니스트로했다'고 밝혀 공개 되었다.


인권 단체  'New Internationalist ( NI )'는 디즈니 영화의 성 차별 주의적 내용에 대해 어린 아이들을 관객 주체로한 위험에 오랜 비판과 항의를 해오고 있다. 'NI'는 이 영화에서 '야수'가 원작과 다른 거친 인물로 되어 있으며 이 성난 '야수 '가 주인공 벨의 애정에 의해 '마음을 고쳐 나갈 것'이라는 변조된 내용대로 '이것은 젊은 여자에게 위험한 메시지 입니다. 벨이 실제 인간이라면, 그녀는 거의 확실하게 남편으로부터 학대 받는 아내가 될 것'이라고 경고 비판을 하고있다.


 NI 나, 이스라엘 인권 단체 'Haaretz'는 디즈니의 주인공 벨에 대한 '페미니스트로서의 성격 넣기'가 '단순히 독서 좋아하는 캐릭터'가되었다 뿐이지, '결국은 아버지를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구태연한 디즈니 여주인공이다;라고 하고있다.


또한 등장 직후 '독립적인 여성'이었던 벨이 결국 영화의 전개 속에서 '인생의 목표는 좋은 남편을 찾아 내기위한 것이다'라고 하는 단순한 여성이되어 버리고 있으며, 아무런 반성도 없는 디즈니를 항상 스테레오 타입성 차별 지향으로 비판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