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me/Games

네오지오 100메가 쇼크~! 용호의권(龍虎の拳, Art of Fighting)

용호의 권 (龍虎の拳)




" 용호의 권 "은 SNK 가 1992년에 네오 지오에서 출시한 대전형 격투 게임으로 네오 지오의 '100 메가 쇼크' 제 1 탄 이며 또한 그 시리즈의 총칭이다. ' 배틀 스피리츠 용호의 권 '이라는 제목으로 애니메이션화 되기도 했었다.


'용호의 권'은 당시 융성 했던 ' 스트리트 파이터 II ' 시리즈를 답습하면서, 거기에 한층 더 독자적인 시스템이 많이 도입 되고 있다. 일부는 현재 까지도 많은 격투 게임에 채용되고 있다. 


조작 체계
8 방향 레버와 펀치, 킥, 특수 동작 · 도발의 4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다.
"2" 만 펀치 버튼이나 킥 버튼을 누르면 시간의 길이, 기술의 강약을 클릭 할 수있다 .
특수 동작은 상대가 가까이에 있을때 눌러 던지기 기술, 펀치와 결합 어퍼컷( 대공 기술 ), 킥 과 결합한 킥, 점프 중 벽옆에 삼각형 뛰어 공중에서 후방 공격을 발동 한다. 또한 혼자 아무것도 하지 않기 때문에, 기력 충실에도 사용된다.


연출면
확대 · 축소
캐릭터간의 거리에 따라 캐릭터의 크기가 바뀌는 연출. 접근시 화면의 절반 이상을 캐릭터가 차지한다. 캐릭터 표시되는 크기에 따라 판정도 변화한다. 본 시리즈 이외에서는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나 " GUILTY GEAR " 시리즈 등 많은 작품에서 채택 되었다.


외모 의 변화
머리에 공격을 받으면 얼굴이 붓거나 선글라스와 마스크가 날아가는 변화가 일어난다. 또한 필살기로 KO 시키면 상대의 옷이 찢어지는등 보통과는 다른 다운 포즈등 세세한 연출이 담겨 있다.


캐릭터 간의 교섭
CPU전에서 전투전에 캐릭터간의 교섭을해 이야기와 인간 관계의 파악에 도움이 되고있다.


기력 게이지 도발
' 체력 게이지 ', 그리고' 체력 감소 공격 '밖에 없었던 지금까지의 격투 게임과 달리 본작에서는 '기력 게이지' 와 ' 힘 양상에 대한 공격 '가 있다. 대부분의 필살기는 사용할때 자신의 기력을 소모한다. 기력이 충실 하고있는 동안은 필살기 본래의 성능을 발휘할수 있지만 이것이 결핍되면 기력의 감소나 위력의 저하등이 일어난다. 어떤 버튼을 계속 누르는 것으로 ' 기력 충실 동작 '기력을 회복할 수있다. 기력 충실 동안 무방비 가되지만 버튼을 놓으면 즉시 취소 할 수있다.
한편 도발 동작으로 상대의 기력 게이지를 일정량 감소 시킬 수 있다. 도발 동안 무방비가되지만 취소할 수 없다.
이러한 시스템 을 기반으로 하는 본작에서는 필살기의 성능이 매우 높게 설정되어있어 기력 관리가 공략의 중요한 포인트가되고 있다. 덧붙여서 본작은 약펀치등의 공격에 의해 상쇄 되기 때문에 장거리 무기의 난사는 효과가 얇다.
또한 본작 이후, 도발 동작이 도입된 게임은 적지 않지만, 그 도발 행위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고, 대인전에서 순수한 도발을 위한 것인 경우가 많다.


초 필살기
' 필살기를 넘는 초필살기 '라는 개념과 명칭을 정착시킨 것이 본작이다 할 수있다. '제한된 상황에 따라 발동 가능', '더 어려운 명령 입력이 필요하다' 라는 기본 개념은 현재는 거의 모든 2D 격투 게임에 공통 되고있다.
참고로 본 시리즈에는 "2" 까지 초 필살기와 초 필살기보다 강력한 숨겨진 필살기 두 가지가 있는데, 숨겨진 필살기는 기력 게이지가 가득 하고 체력 게이지가 4분의 1이하가되면, CPU 전에서는 언제든지 사용할 수있는 반면, 그 숨겨진 필살기 보다 ( 특히 데미지가 ) 떨어지는 초 필살기는 도중의 보너스 게임 " 초 필살기 전수 " 을 성공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





시리즈 목록

" 용호의 권 "으로 3 타이틀이 발표되고 있지만, 제목 마다 게임성이나 시스템이 크게 다르다.


용호의 권
1992년 9월 24일 MVS에서 가동을 개시한 시리즈 제 일탄. 일본 국외 버전의 제목은 " ART OF FIGHTING "


스토리
아버지의 실종후 길거리 싸움으로 동생과 둘이서 살아온 사카자키. 하지만 어느날 여동생 유리가 누군가에게 납치되어 버린다. 동문이자 친구인 로버트 가르시아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연마해온 극한류 공수를 무기로, 백합 탈환을 위해 사우스 타운 으로 향한다.


시스템
펀치,킥 던지기, 도발의 4 버튼으로 플레이 한다. 인간 끼리의 대전 보다 스토리 모드인 CPU 대회에 주안점을두고 제작되고 있어 CPU 전에서는 료, 로버트 2명으로만 플레이 할 수 있다. 대전에 대치하는 상대와의 교섭 음성으로 말하는 이벤트 씬, 데미지를 받았을때의 얼굴 그래픽의 변화등 당시의 아케이드 게임으로서는 드문 연출이 많은게 특징.


료는 기술 예비 동작이 크지만, 후 틈이 적다. 로버트는 그 반대로 기술은 빨리 나오지만, 그 후의 틈이 크다는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필살기의 모션이 매우 느려서, 기본 기술을 취소하고 낼 수 없는 대신 필살기로 설득력을 충분히 가진 무게와 위력이 설정되어 있는 것이 특징 이다. 통상 공격은 약 펀치 ( A 버튼 ) 약킥( B 버튼 )과 펀치( A 버튼 )후 C버튼을 누르면 힘 펀치, 킥 ( B 버튼 )후에는 힘킥이 나오는 구조로되어 있다.


캐릭터가 일정 시간 무방비가 될 기절은 시간에 대한 손상의 축적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임의성을 갖게하고 있어, 이를 통해 생생함과 현장감을 연출 하고있다.


대전 플레이 에서는 보스 캐릭터 인 Mr. 빅 Mr. 가라데를 제외한 적 캐릭터 모두를 조작할 수 있지만, Mr. 빅의 무대를 난입하면 Mr. 가라데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동 캐릭터 대전도 가능하지만, 먼저 2P측이 먼저 선택 하여도, 1P측이 나중에 선택하면 2P측의 색상이 자동으로 변화한다.


또한, 최종 라운드에서 지상에있는 상대에게 필살 기술을 맞추고 KO시키면 비정상적으로 지는것을 볼수 있다. 이런 KO를 흔히 '탈의'라고 부른다. 여성인 킹의 경우 의상이 찢어져 속옷 ( 브래지어 )을 보인다는 연출 이다 ( " 용호 2 " 에 등장하는 유리에게도 이 문제가 적용 된다). 이 탈의 연출은 " 용호 2 " 에 계승되어, 초기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 " KOF'94 " " KOF'95 " )에서도 계승 되고 있다.




용호의 권 2
1994년 2월 3일


스토리
1 년 후  사우스 타운에 다시 싸움이 일어나려하고 있었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 ... 막대한 상금이 걸린 이 격투 대회 둘러싸고 12명의 격투가들이 싸움을 벌인다. 그리고 이 대회의 주최자의 음모에 말려 들어간다 ....


시스템
조작 체계는 전작과 같지만, 펀치 킥 버튼을 누른 길이에 따라 통상 기술의 약한 강도를 선택 할수 있는시스템과 던져진때에 타이밍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데미지를 경감 할 수있다. 수동적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 또한 상대를 반드시 다운 시킬수있는 어퍼 공격과 리치가 긴 상대를 넘어 뜨리는 것이 가능( 일부 예외 있음), 킥 공격이 전 캐릭터에 표준 장비 되었다. ' 공격을 강약으로 분할된다',  '통상 기술을 필살기로 캔슬 할 수있는'등 당시 대전 붐을 타고 시스템이 변경 되었다. 전작에서 등장한 캐릭터는 거의 인계되어 칼라도 4가지색이 되었다.
CPU전에서도 숨겨진 보스인 기스 하워드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게 된 대신, 전투 사이의 인터미션이 없어져 스토리성이 얇아지긴 했지만, 전투 이전 교섭이 " 캐릭터 A 대 캐릭터 B " 의 경우와 " 캐릭터 B대 캐릭터 A "의 경우와 다른 통신이 설정되어 있어 플레이어에 CPU전 디자인은 전작에서 계승되고 있다. 보스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에서 첫번째 상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한 캐릭터에 따라 각각 1 - 4 번째가 정해져 있으며 , 5 - 11명째는 무작위, 12 명째는 반드시 미스터 빅이 나오게 되어있다.

선행 입력
필살기 취소외에 먼저 입력 시스템도 존재한다.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으면, 사용하는 캐릭터가 필살기를 마음대로 낼 수 있지만, 이것은 선행 입력이 작동 했기 때문이다.
본작에서는 일반적으로 기술을 필살기로 캔슬하는 경우 필살기 취소 할 수있는 기술과 없는 기술이 존재한다.
본작의 대 CPU전에서는 캐릭터의 이 선행 입력을 이용한 공략법도 존재한다. 그러나 라운드 시작후 백점프 중이나 일부 필살기를 가드하는등 선행 입력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는 동작도 존재한다.


지형 효과
2P측의 캐릭터는 기술의 틈이 작고, 같은 캐릭터 대전에서 동시에 같은 기술을 하면 일방적으로 이겨 버린다. 따라서 1P측에서 연결되지 않는 연계도 2P측에서 연속기로 성립하는 경우 가있다. 







ART OF FIGHTING 용호의 권 외전
1996년 3월 12일 발매. 지금까지의 서양판 제목인 ' ART OF FIGHTING ' 가 자막으로 점화된 외전작품. 서양 판 제목은 ' THE PATH OF THE WARRIOR - ART OF FIGHTING 3 -' 이며, 넘버링 작품의 취급이되고 있다.


스토리 ( 외전 )
격투 대회 종료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가르시아 재단 당주 자리를 잇는 일을 계속 거절 했던 로버트는 여전히 제멋대로인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유리와의 데이트 약속을 하고 있던 로버트는 유리가 기다리는 장소로가는 도중에 소꿉 친구 플레어 로렌스와 재회 한다. 복잡한 사정을 듣게된 로버트는 그녀를 보낼 수 있도록, 사우스 타운 수준으로 위험한 도시로 간주 되고있는 글래스힐 밸리로 향한다.
그런 가운데, 자신의 슬하로 가르시아 재단의 특수 요원인 카맨 콜이 나타나 글라스힐 밸리로 향했던 로버트 탐색을 의뢰받은 금액은 유리와 함께 로버트를 쫓아 글라스힐 밸리로 향한다.
그러나 글라스힐 밸리에서는 다양한 격투가 들이 모여 있었다.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는 본작의 캐릭터의 패러디가 등장한다. 단이라는 인물로 로버트 같은 헤어 스타일과 같은 몸통을 착용하고 비연 질풍각과 같은 기술을 사용한다. 또한 단의 승리 포즈 중에는 ' 용호의 권 2 ' 에서 유리의 승리 포즈를 패러디한것도 존재한다. ' 스트리트 파이터 ZERO2 '에서 단과 켄 마스터스의 대화 중에서는 본작의 제목  'Art of Fighting'이 나오는 장면이있다. 유리는 " 스트리트 파이터 " 시리즈  등장하는 류나 켄 등의 기술 모방을 하고있다. 이것을 계기로 양사의 친목을 돕고있다 .


정확하게는 양사의 홍보 세일즈맨으로 친한 사람이 있으며, 이 두사람의 움직임에 나중에 " CAPCOM VS . SNK "를 발매 할수 있었다.


료는 '무적의 용' 로버트는 '최강의 호랑이'라는 별명 이다. 새로운 기술이 나올 때마다 료는 " 호랑이 ", 로버트는 "용 "의 기술 이름이 붙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