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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s/Artist

퓨전 그룹 웨더 리포트(Weather Report)


웨더 리포트 (Weather Report) 



활동 기간 1971 년 - 1986 년


웨더 리포트 ( WEATHER REPORT )는 마일스 데이비스 그룹에 재적하고 있던 웨인 쇼터(Wayne Shorter)와 마일즈 데이비스의 2장의 앨범에서 일렉트릭 사운드 도입에 공헌한 조 자비눌 (Josef Erich "Joe" Zawinul) 2명이 중심이되어 1971년에 결성된 일렉트릭계 사운드를 메인으로한 재즈 퓨전 그룹이다.


결성 까지

조 자비눌과 웨인 쇼터는 1959년 메이너드 퍼거슨 빅 밴드에 만난후 조 자비눌은 캐논볼 어들리(Julian Edwin "Cannonball" Adderley) 그룹에 가입 했다. 웨인 쇼터는 제 2 기 마일스 데이비스 퀸텟에 가입하고 1963 년부터 1970 년까지 마일스 데이비스 그룹에서 어쿠스틱 사운드 시절부터 일렉트릭 사운드 시대 까지 관여하고 있었다.


한편 조 자비눌은 1969년 앨범 ' In A Silent Way' 에서 마일스가 재즈에 처음으로 일렉트릭 사운드를 도입했으며 1970년 앨범 'Bitches Brew'에서는 '파라오즈 댄스'라는곡에서 일렉트릭 피아노에 칙 코리아와 함께 참여하는등 재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일렉트릭 사운드가 도입 되기 시작한 뉴 재즈 사운드의 구축 등으로 기여하고 그시기에 웨인 쇼터와 스튜디오에서 재회하게 되었다.


두 사람이 1971년에 자신들의 그룹을 결성, 드러머 알폰스 무존(Alphonse Mouzon), 퍼커셔니스트 Airto Moreira와 Dom Um Romão, 베이시스트에 미로슬라프 비토스 (Mirosrav Vitouš)를 맞아 결성 되었다. 초기 작품은 마일스 데이비스 의 " Bitches Brew " 의 연장선상에 있고 그것을 의식한 사운드가되어 있었다. 데뷔 앨범의 ' 웨더 리포트 '는 어쿠스틱 베이스와 어쿠스틱 악기가 주체, 신디사이저는 아직 사용하지 않고, 작품에 비하면 부드러운 사운드 작품으로, 다운 비트 잡지에서는 1971년 '앨범 오브 더 이어'의 영예가 주어지는등 인기를 모았던 작품이 되었다. 두 번째 앨범의 'I Sing the Body Electric' 에서 신디사이저나 사운드 이펙트류가 많이 사용되게 되었다. 




펑크 그루브의 도입

3 번째 앨범 'Sweetnighter'의 시기에 웨더 리포트의 사운드에 펑크 그루브의 요소가 채용 되어, 미로슬라프 비토스도 어쿠스틱 베이스 이외에 일렉트릭 베이스도 자주 사용하여 이 노래 는 임프로비제이션(즉흥) 섹션 되면 곡 중에서 일렉트릭 베이스가 바꾸는등 다채로운 사운드를 요구하게 되었다. 웨인 쇼터는 이전 자신의 앨범 '논 스톱 홈'의 마지막 곡으로 당시 척 맨지니그룹에 있던 알폰소 존슨(Alphonso Johnson)에 참가해 달라고했고 그 베이스 사운드를 웨더 리포트에서 불러들이는것을 원했기 때문에 1974년 앨범 'Mysterious Traveller' 제작 도중에 베이시스트가 미로슬라프 비토스에서 알폰소 존슨으로 교체, 새로운 그루브와 사운드가 나오게 되었다 .


고정 드러머의 부재
첫 앨범 '웨더 리포트'에서 '헤비 웨더' 까지 8 년간 웨더 리포트 에게는 거의 1년마다 드러머가 바뀌는등 웨더 리포트의 드러머를 찾기 어려웠다. 초대 드러머 알폰스 무존, 에릭 그라뱃, 이슈멜 윌 번, 스킵 하덴, 대릴 브라운, 레온 장 클라 체스터 톰슨, 그리고 알렉스 아쿠나등, 1978 년에 피터 어스킨(Peter Erskine)이 오는 사이에 어지럽게 드러머가 교체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었다. 그리고 피터 어스킨과 오마 하킴이 2년 이상 재적한 드러머가되는 등, 웨더 리포트에게는 드러머와 함께하기 어려운 밴드였다.


중기의 웨더 리포트
웨더 리포트가 중단될 계기가된 1974년 '미스터리 트래블러'시기 어쿠스틱 베이스 대신 일렉트릭 베이스가 거의 전곡에서 사용되었만, 조 자비눌에 의한 신디사이저도 다용 되어 왔기 때문에 우주적이고 환상적인 사운드도 눈에 띄게 왔다. 이 앨범 에서는 그런 새로운 재즈의 접근이 평가 되어 다시 다운 비트 매거진 ' 앨범 오브 더 이어'의 영예를 얻는등의 평가를 받고 있었다. 1975 년 앨범 ' Tale Spinnin' 시절에는 신디사이저의 혁신과 새로운 모델의 등장등 더욱 신디사이저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었지만, 이 앨범은 다른 앨범에는 없는만큼, 웨인 쇼터의 색소폰 솔로가 된 앨범으로도 되어 있고, 이 앨범에서도 다운 비트 매거진 ' 앨범 오브 더 이어 ' 의 영예를 얻게 되었다.



자코 패스토리우스 (Jaco Pastorius) 가입
펑키 베이스 리프를 연주하던 알폰소 존슨 대신 1975년 자신의 솔로 데뷔 앨범을 발표한지 얼마 안된 자코 패스토리우스가 다음 1976년 앨범 'Black Market'제작 후반부터 참가했다. 또한 앨범 전체에 펑크 잼 세션 이 벌어지고 있고, 동양적인 멜로디 라인으로 변해 갔다. 그런 다음 '블랙 마켓'에서는 퍼쿠셔니스트로 참여 했던 체스터 톰슨 대신, 마놀로 바드레나 (Manolo Badrena)를 영입, 또한 알렉스 아쿠나가 드러머가 되었다. 1976년 몬트레 재즈 페스티벌에 출연등을 포함하여 웨더 리포트는 정점의 시기를 맞이 시작하게 되었다. 1977년 앨범 '헤비 웨더'에서는 자코의 베이스 솔로와 드러밍이 작렬하는 '틴 타운' 이수록 되어 일약 베이시스트로 주목을 끄는 일이되어, '버드 랜드'에서는 베이스의 피킹 하모닉스등 참신한 주법으로 멜로디 라인을 연주하는등 팝적인 사운드는 재즈팬 이외에도 퓨전에서도 층을 넓혀 지지 되어 갔다.


1978 년 앨범 'Mr. Gone'에서는 아직 정식 멤버가 되기전에 피터 어스킨과 토니 윌리엄스, 스티브 겟들의 참여로 당시의 퓨전계의 톱 드러머 참여등에서도 화제를 부르고 앨범 사운드쪽은 조 자비눌 색이 강한 신디 사운드와 시퀀스가 많이 첨가 되었지만, 자코는 '펑크 재즈'라는 곡을 제공 하고 작곡가로서의 존재감도 있었다.


월드 투어
피터 어스킨이 정식 가입하여 4인조가 된 웨더 리포트는 이 시기가되어 전세계의 투어에 수많은 라이브를 해냈다. 1979년에는 미국 공연등에서 엄선된 테이크가 2매 셋트 LP 앨범 '8:30'에 최근 스튜디오 녹음이 들어가 있고, 라이브 판과 스튜디오 패널에서 차이가 없는 앙상블이되어 갔다.




나이트 패시지
앨범 'Night Passage' 발매 전년의 1981년 월드 투어는 퍼쿠셔니스트 로버트 토마스 주니어 (Robert Thomas, Jr.) 가 참여하고 다시 5명으로 편성 되어, 1981 년 투어에서는 미발매곡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그 곡은 차기작 앨범 수록곡 리허설도 겸하고 있었다.


황금기에서 해산 까지
앨범 ' 웨더 리포트'가 발매되는 전년의 1981년 말에는 황금기를 구축한 멤버였던 자코가 각자의 밴드 결성을 위해 탈퇴 하게되고, 거기에  피터 어스킨도 자코 밴드 가입으로 탈퇴 했다. 자코는 자신의 밴드 이외에도 조니 미첼의 앨범과 투어를 해내는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그리고 웨더 리포트는 새로운 리듬 섹션으로 오마 하킴과 빅터 베일리를 맞아 활동을 계속하게 되었다. 웨더 리포트는 다양하게 변화해 게스트 뮤지션으로 '버드 랜드' 를 자신들의 앨범에서도 커버 했던 맨하탄 트랜스퍼등을 부르는등 보다 팝적인 노선도 보여주기 시작했다. 새로운 리듬 섹션에 의해 재즈적인면보다 퓨전적인 면의 사운드가되어 갔다. 그리고 1986 년에는 조 자비눌과 웨인 쇼터가 새로운 사운드를 추구하여 각각의 밴드를 만들며, 웨더 리포트 는 해산 하기로 했다.




음반
앨범
Weather Report 1971 스튜디오 앨범
I Sing the Body Electric 1972 스튜디오 + 라이브 앨범
Sweetnighter 1973 스튜디오 앨범
Mysterious Traveller 1974 스튜디오 앨범
Tale Spinnin ' 1975 스튜디오 앨범
Black Market 1976 스튜디오 앨범
Heavy Weather 1977 스튜디오 앨범
Mr. Gone 1978 스튜디오 앨범
8:30 8:30 1979 라이브 + 스튜디오 앨범
Night Passage 1980 스튜디오 + 라이브 앨범
Weather Report 1982 스튜디오 앨범
Procession 1983 스튜디오 앨범
Domino Theory 1984 스튜디오 앨범
Sportin ' Life 1985 스튜디오 앨범
This Is This ! 1986 스튜디오 앨범


Live in Tokyo 1972 라이브 앨범
Havana Jam 1979 라이브 앨범
Havana Jam II 1979 라이브 앨범
Live and Unreleased 2002 라이브 컴필레이션 앨범
Forecast : Tomorrow 2006 컴필레이션 앨범



비디오 그래피

Forecast : Tomorrow DVD 2006

1976 Live at Montreaux 1976 DVD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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