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로 디지털(Nero Digital)

네로 디지털(Nero Digital)

Nero Digital은 MPEG - 4 ASP및 H.264 비디오 코덱과 AAC - LC 및 HE - AAC 오디오 코덱 MP4 컨테이너를 확장한 포맷을 사용하여 자막이나 챕터의 태그 정보와 음악 파일의 끊김없는 재생등을 실현한 포맷 이다.

비디오 코덱은 프랑스 Ateme가 개발을 담당하고, 오디오 코덱은 PsyTEL AAC Encoder의 제작자인 Ivan Dimkovic과 FAAC / FAAD의 Menno Bakker가 담당하고있다.

처음에는 Nero AG제의 Nero Recode및 Nero Showtime, Nero에서 라이센스를 받은 제품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gpac을 비롯해 FFmpeg, Media Player Classic, Haali Media Splitter, foobar2000, Winamp, Rockbox등 타사 도구로 이용 가능해지고 있다.

그러나 2009 년경부터는 Nero AG 자체가 이 포맷을 점차 사용 하지 않게되어 왔으며, 2009 년에 출시된 Nero AAC Encoder 1.5.1.0 에서는 음악 파일의 끊김없는 인코딩 방식을 iTunes 호환으로 변경하여 neroAacTag 1.5.1.0 에서 iTunes 호환 메타 데이터 지원을 기본적으로 사용 하는 사양으로 변경 하였다. 또한 2010 년에 발매된 Nero 10에 포함된 Nero MediaHub ( 현 Nero Kwik Media )는 폐지되고 이듬해 발매된 Nero 11 에서 제공된 Nero recode 11에서 기능을 폐지, Nero Digital의 프리셋도 없어졌다. 따라서 현재는 자막 이외의 Nero Digital 자신의 확장은 거의 이용되고 있지 않다.

또한 Nero Digital의 개발자인 Ivan Dimkovic와 Jim Corbett는 2009 년 Nero AG를 퇴사 하고 Cinemo을 시작했다.

네로 디지털 특징
비디오 코덱
MPEG - 4 ASP
H.264
오디오 코덱
AAC - LC
HE - AAC
HE - AAC v2
자막
VisualBob형 대응
자막, 음성은 각각 2 트랙 씩 저장할수 있다.

음악 파일의 끊김없는 방식의 변화
Nero Digital의 MP4 AAC 의 끊김없는 인코딩 방식은 당초 ctts atom 인코더 딜레이값 ( Nero AAC Encoder가 만드는곡의 시작 부분에 무음 )을 stts atom 과 mdhd atom의 Duration 필드를 사용하여 인코더 패딩값 ( Nero AAC Encoder가 만드는곡의 끝에있는 무음 ) 만큼 재생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끊김없는 재생을 실현 했다. 그러나 Hydrogenaudio 포럼에서 ctts atom은 동영상 b - frame 주위에서 사용 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말라고 주장이 들어갔기 때문에 ISO 규격을 벗어나지 않는 방식을 채용 한다고 발표 했다.

그래서 새롭게 채용된것이 Nero Digital 방식의 챕터를 이용하여 인코더 딜레이값을 챕터 정보로 기록한 것이다. 또한 인코더 패딩 처리는 종래대로 stts atom과 mdhd atom의 Duration 필드를 사용하고있다.

Nero의 변경에 따라 FAAC도 이 방식으로 변경 되었지만, FAAD2에는 채용 되지 않고 인코더 지연 처리는 FAAC 인코더 딜레이값인 1024 샘플을 디코딩 할 때 삭제하는 방식이 채택되고 했다. iTunes도 Ver.7에서 Nero Digital의 끊김없는 재생을 지원 했지만, FAAD2 처리를 베이스로 만들어져 그런지 비슷한 동작을 하지만, 이쪽은 Nero AAC Encoder 인코더 딜레이값인 2624 샘플 디코딩시에 삭제 하는 방식이 채택되고 있다.

2009 년 12 월 17 일 에 발표된 Nero AAC Encoder 1.5.1.0 에서 다시 끊김없는 인코딩 방식이 변경 되었다. 기존의 사양은 모두 폐지한 iTunes와 호환되는 방식을 채택 하게되었다.

또한, 2011년에 발매된 Nero Recode 11에서는 ISO 표준사양 ( edts / elst를 이용한 방식 )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