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 The Terminal )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공개 2004 년 6 월 18 일
상영 시간 129 분
제작비 $ 60,000,000
흥행 수입 $ 219,417,255
미국 존 F 케네디 국제 공항의 국제선 로비 입국 수속 게이트에서 기괴한 통조림을 손에 들은 동유럽 작은 국가의 크로코지아인 빅터 나보스키는 공황외에는 어디에도 갈수 없었다. 그의 모국의 크라코지아에서 그가 탄 비행기가 출발한 직후에 쿠데타가 일어나고 사실상 크로코우아 정부가 소멸했다. 따라서 그의 여권은 비활성화 상태가되고, 입국 비자가 취소된 것이었다.
미국에 입국 하기 위해 망명, 난민 신청을 할 수도없고, 그렇다고해서 모국에 되돌아 갈 수도없고 갈 곳을 잃은 빅터는 JFK 공항의 국제선 환승 승강장에 머물게 되었다. 전화 카드와 호출기 ( 직원이 빅터를 호출하는 데 사용 ), 공항의 경로 ( 직원 사무실에 들어갈때 사용 한다. 빅터는 제한 지역내와 공사 중인 구역도 들어 갈수 있다 ), 식사 쿠폰등을 가진 빅터는 공항에서 생활을 시작한다.
환승 로비는 문 하나만 통과하면 공항외 ( 미국내 )로 나올 수있고 감시의 눈도 덜 엄격하기 때문에 공항 에서 탈출( 불법 입국 )하려고 했지만, 빅터는 공항에서 기다리는 것을 선택 ( 그렇게함으로써, 공항에서 빅터 를 몰아내려는 국경 보호국의 딕슨과 대립 하게된다 ) 한다. 공항에서 생활하던 가운데 빅터는 공항에서 일하기로 결심한다. 처음에는 공항에 방치된 여객용 손수레 반환 보증금돈을 벌고 있었지만, 곧 목공 실력을 인정받아 터미널 내부 업무로 고용된다. 공항 직원과도 허물 없이 지내고, 청소원 굽타와 기내식 서비스 엔리크등과 친하게 된다.
공항의 생활속에서 객실 승무원 아멜리아 워렌과 만난다. 연인과 잘되지 않았던 아멜리아는 빅터와 친해져 어느날 빅터는 아멜리아를 초대한다. 공항의 동료들의 지원도 있고, 공항의 전망대에서 저녁을 함께하여 두사람은 의기 투합 한다. 그 후 비행에서 돌아온 아멜리아에게 빅터는 물 마시는 장소를 개조한 분수를 선보인다( 아멜리아가 좋아하는 나폴레옹이 조세핀에게 분수를 선물해준것을 따서 지었다 ).
빅터는 아멜리아에게 소중히 했던 통조림을 보여주며 왜 자신이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1958년 열광적인 재즈 팬이었던 빅터의 아버지 디미타르 나보스키는 헝가리 신문에서 A Great Day in Harlem 의 사진을 본다. 그것은 뉴욕의 재즈 뮤지션들의 단체 사진이었다. 디미타르는 그 사진의 57 명의 재즈 아티스트에게 팬레터를 보내고 멤버 전원의 싸인을 해달라고하고 동의를 얻은 싸인을 통조림으로 소중히 보관 하고 있었다. 그러나 멤버중 한명 베니 골슨은 40년의 기다림에도 불구하고 답장이 오지 않고 결국 디미타르는 타계 했다. 디미타르가 죽기 전에 빅터는 아버지에게 반드시 뉴욕에 가서 베니 골슨의 싸인을 이 깡통에 넣겠다고 약속 한다.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려는 빅터는 JFK 공항 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이었다.
다음날 크라코지아의 내전은 종결된다. 기뻐하는 빅터하에 아멜리아가 연줄로 손에 넣은 미국에 하루만 입국 할 수있는 특수 비자로 통과한다. 뉴욕에 가게된 빅터의 마지막 장애물이 된것은 사사건건 그와 대립 해 온 딕슨 이었다. 딕슨은 특별 비자에 필요한 자신의 서명을 거부하고 뉴욕행을 포기하고 크라코지아에 가야만 했지만, 공항 친구들의 등에 밀려 뉴욕에 가기로 결심 한다. 공항의 직원들에게 보류되고 오랫동안 살았던 터미널을 뒤로 한채 빅터는 뉴욕 시내로 향한다.
가상국가 쿠로코지아
정식 명칭 쿠로코지아 공화국은 본 작품에 등장하는 가상의 국가이다. (The Republic of Krakozhia, Кракожия) 이다.
영화 속에서 빅터의 조국인 쿠라코우지아는 2004 년 1 월 16 일 국내에서 군사 쿠데타가 일어난다고 설정 되어 있다.
작은 나라로 대략적인 위치는 동유럽, 구소련, 러시아 부근이다. 과거에 쿠데타가 발발 했던 중앙 아시아, 코카서스지역 국가 러시아어권 국가가 모티브. 또한 주인공의 여권이 벨라루스와 흡사하다.
톰 행크스가 말하고 있던 크라코지아 말은 모두 애드립으로, 러시아어등 여러 언어의 발음에서 힌트를 얻고있다. 그러나 영어 자막 톰 행크스의 크라코지아어가 불가리아어로되어 있었기 때문에, 불가리아어에도 가까운 발음이라는 것을 알 수있다.
작중의 러시아인 미로 드라고비치에게 대화 장면에서는 크라코지아 언어로 진행 되었지만, 의사 소통이 가능 했기 때문에 크라코지아어는 러시아어에 가까운 언어라 추측된다.
주요 등장 인물
빅터 나보스키 ( Viktor Navorski )
크라코지아 사람의 중년 남성. 연령, 직업등은 밝혀지지 않지만, 미장, 목공기술에 자신 있고, 애국심 넘치는 성격은 매우 성실하고 솔직하다.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 그래서 그는 도망 가지 않고 아버지와의 약속을 이행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다 ). 또한 공항에서 뉴욕 안내 영어책과 크라코지아어 책을 구입하고 비교해 영어를 습득하고있다. 처음에는 영어도 서투른 말씨 였지만, 이야기 종반에는 완전히 영어를 습득하고있다. 긴 공항 생활 속에서 공항 직원과 친해진다.
아멜리아 워렌 ( Amelia Warren )
유나이티드 항공의 퍼스트 클래스 담당 승무원이다. 독이 될 사람을 잇달아 사귀어버리는 나쁜 버릇이 있어, 본인도 자각 하고있다. 역사책을 자주 읽는다. 특히 나폴레옹을 즐겨 읽는다.
프랭크 딕슨 ( Frank Dixon )
JFK 공항 및 국경 보호국 보스. 보안 국장으로 승진될 예정이었지만, 빅터의 혼전에 승진이 연기 되고 말았다. 뉴욕 시내에 가고 싶다는 빅터와 끝까지 투쟁하고 빅터를 크라코지아행 비행기에 태우려고 하고 공항 의 직원이 빅터와 친해지는것을 보고 결국 그를 인정한다.
레이 서먼 ( Thurman )
공항의 경비원. 딕슨의 부하. 빅터를 공항내에 안내한다. 처음에는 빅터에 대해 강압적이었지만, 마지막은 뉴욕 시내로 향하는 그를 터미널 현관에서 마중한다.
조 마루로이 ( Joe Mulroy )
공항 직원 ( 화물 운송 담당 ). 빅터와 친구가된다.
엔리크 크루즈 ( Enrique Cruz )
푸드 서비스 근무. 스페인어권 출신. 입국 심사관 돌로레스 토레스를 사랑하고 있다. 빅터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대신에 돌로레스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하도록 거래하고 있다. 이후, 돌로레스와 결혼한다.
돌로레스 토레스 ( Dolores Torres )
JFK 공항의 입국 담당관. 빅터를 통해 나중에 엔리크와 결혼한다.
굽타 라잔 ( Gupta Rajan )
JFK 공항 의 청소원. 인도 마드라스 출신. 바닥을 걸레로 닦아 적셔 두고 거기를 통과하는 사람이 미끄러지는것을 바라보는것이 유일한 즐거움. 빅터를 CIA의 스파이가 아닐까 생각할만큼 조심하고 있었지만, 마지막에는 도와줄 정도의 사이가 된다. 한때 인도 살인 미수를 저질러 가족을 두고 미국으로 도망쳐왔다는 과거를 가졌다( 따라서 미국에서 체포, 추방 되면, 인도 옥살이를 하게된다 ). 마지막에 빅터를 뉴욕으로 보내려 터미널쪽으로 오는 보잉 747 ( 빅터가 탈 예정이었던 크라코지아에 돌아가는 항공편 )에 걸레를 손에 들고 돌격해 지연시킨다.
영화 터미널에 관련된 이야기
촬영에 사용된 공항은 진짜가 아니라 촬영을 위핸 만들어진 셋트이다. 이것은 테러의 경계로 공항에서의 촬영 허가가 나오지 않아서 이다. 무대가 된 것은 JFK 국제 공항이지만, 20주에 걸쳐 만들어져 캘리포니아의 거대한 격납고에 만들어진 세트는 몇 군데의 국제 공항을 융합시켜 만들어졌다. 세트에있는 점포는 모두 실재하는 것이며, 버거킹등 35 점포가 참가했다. 엑스트라는 실제로 그 점포의 연수를 실시했다. 진짜 점원이 출연한 점포도 있다.
영화의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재즈가 중요한 요소가 되어 간다. 막판 재즈바 장면에서 베니 콜슨 본인이 출연을 하고있다.
예고편이나 공식 사이트에서 인상적으로 사용되고있는 노래는 존 덴버의 'Leaving on a Jet Plane'을 산타르, 크레비아 뮤직을 커버한 것으로 영화 본편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극중에서는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제공하는 보잉 747이 사용되고 있다. 빅터의 탑승 예정 항공사는 유나이티드 항공이며, 아멜리아는 유나이티드 항공의 승무원이라는 설정이다. 또한 스타 얼라이언스는 주요 후원자이며, 유니폼, 장비, 엑스트라를 제공 했다.
'Movies > Fil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디아나 존스 레이더스(Raiders of the Lost Ark) (0) | 2013.11.29 |
---|---|
인디아나 존스 미궁의 사원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0) | 2013.11.27 |
영화 에이아이 A.I. (Artificial Intelligence) (0) | 2013.11.22 |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Saving Private Ryan) (0) | 2013.11.20 |
영화 쉰들러리스트 (Schindler 's List) (0) | 2013.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