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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s/Film

인디아나 존스 레이더스(Raiders of the Lost Ark)


인디아나 존스 레이더스(Raiders of the Lost Ark)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공개 1981 년 6 월 12 일
상영 시간 115 분
제작비 $ 18,000,000
흥행 수입 $ 384,140,454


아카데미상 시각 효과, 편집, 미술, 음향상을 수상. 또한 스필버그 감독이 '미지와의 조우'에 이은 두번째 감독상 후보 작품상, 촬영상, 작곡상에도 노미네이트된 조지 루카스는 '아메리칸 그래피티', '스타 워즈'에 이어 세 번째 작품이 노미네이트 되었다.


제작비 1800만 달러라는 규모 예산의 작품으로 세계 흥행 수입 3 억 8000만 달러의 대히트를 기록하여 속편 으로 ' 인디아나 존스 - 미궁의 사원, 1984', '인디 존스 최후의 성전 -1989',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2008'가 제작되었다.


초반에는 최후의 성전까지 시리즈 완결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꾸준한 속편 제작의 목소리와 루카스,  해리슨 포드, 그리고 시리즈에 소극적이었던 조지 루카스의 결정에 19 년만의 시리즈 제 4 탄으로서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 완성되었다. 




레이더스 스토리
무대는 1936년. 프린스턴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저명한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 교수는 세계의 보물을 찾아 발견하는 보물 사냥꾼으로 유명 했다. 어느날 육군 첩보부에서 인디 아래에 나치 독일이 타니스의 유적을 발견하고 성궤 ( 아크 )의 발굴에 착수 했다는 정보를 얻는다. 정보부가 도청한 독일군의 전보에 의하면, 성궤가 있는 곳을 나타내는 중요한 단서, 라의 지팡이 장식은 인디의 은사인 애브너 레이븐 우드 교수의 손에 있었다. 


그 무렵, 인디 라이벌인 프랑스인 고고학자 르네 벨로크는 독일에 붙어 성궤 발굴 부대의 지휘관인 헤르만 디트리히 중령과 함께 이집트 카이로 근교의 타니스 발굴 현장으로 이송되어 있었다.


인디는 애브너의 일기를 단서로 네팔 히말라야 오지의 한촌으로 향한다. 애브너의 딸이자 한때 인디의 연인 이기도한 매리언 레이븐 우드가 경영하는 술집을 방문하지만 이미 애브너는 사망 했다. 


카이로에 도착한 인디는 친구의 발굴왕 살라에 의존 타니스 발굴의 정보를 수집한다. 그러나 디트리히의 부하에게 습격을 받아 마리온이 납치, 인디는 트럭의 폭발에 마리온이 죽은줄 알게 된다. 


인디와 살라는 이집트인 광부에 잊혀져 타니스 유적의 발굴 현장에 잠입해, 지팡이 장식을 사용하여 '영혼 의 우물'의 위치를 파악하여 산 채로 잡혀있는 마리온을 발견 한다. 그리고 비밀리에 발굴 하고, 마침내 '영혼의 우물'의 성궤를 발견하지만 새벽이되어 독일군에게 발견된다. 인디는 성궤를 빼앗긴 후, 마리온과 함께 지하에 갇혀 버린다.


인디와 마리온은 성궤를 함께 영국행 화물선에 탑승하여 이집트를 탈출했다. 그러나 이튿날 아침에는 U 보트가 나타나 디트리히가 이끄는 독일군이 그리스 크레타섬의 비밀 기지로 출발해 성궤를 열려는 의식을 하려한다.




레이더스의 시각효과
조지 루카스는 '제국 의 역습' 의 다음 작품이 '레이더스' 였다. 현재는 영화 감독이된 조 존스턴이 SFX 장면의 그림 콘티를 담당, 인디가 미국을 떠날때 타던 비행정 추적장면에서 지프가 넘어지는 장면, 라스트 희미한 창고등 매트 페인팅도 효과적으로 사용되었다.


막판 디트리히, 토트, 벨로크가 죽는 장면은 크리스 웨이라스에 의한 특수 메이크업 효과로 각 배우의 머리에서 본뜬 모델을 진공 펌프로 으깬후 열에서 녹는 모습을 낮은 속도로 촬영후, 산탄총으로 파괴하는 수단으로 만들어졌다.



레이더스 캐스팅
원래 인디역은 톰 세렉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세렉은 당시 TV를 중심으로 인기 절정에서 TV 시리즈 '사립 탐정 매그넘' 일을 선택하여 거절하여 결국 스타워즈의 한솔로역으로 전세계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해리슨 포드가 연기하게 되었다.


여 주인공 마리온역에는 데브라 윙어를 스필버그 희망했지만, 연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것 같은 작품에 출연 하지 않는다고 거절, 스필버그는 격노 했다고한다. 


영화 전편에 대사는 13행 밖에 주어지지 않았지만 독일어의 '죽음' 소리 이름 그대로 공포감을 부추 기는 게슈타포 아놀드 에른스트 토트 소령을 맡은 로널드 레이스는 영국에서 무대 연출과 연기 코치도 했던 베테랑이다. '최후의 성전'에서 대사도 크레딧도 없지만 하인리히 히믈러역으로 얼굴을 보이고있다. 1991년 사망. 2 번의 결혼에서 낳은 아이 2명 모두 배우가 되었다.




레이더스 에피소드

제작 초기 에피소드
'스타 워즈'를 감독한 조지 루카스가 흥행 실패의 가능성을 느끼고 하와이에 도피 하고 있던때, '미지와의 조우'의 촬영을 마치고 휴가를 취하고 있던 스티븐 스필버그가 합류. 007 시리즈와 같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하던 스필버그에게 '이런 아이디어가있다'라고 루카스가 밝힌것이 '레이더스'이다. 제작은 루카스 필름에서 실시해, 하와이에서 돌아온 반년후에 공식적으로 스필버그를 초대하여 스필버그가 감독을 맡았다.


인디의 이름
스티브 맥퀸의 '네바다 스미스'에 연관된 주인공의 이름 ' 인디아나 스미스'가 정해져 있었지만 스필버그 는 너무 평범하다며 '존스'로 변경, '인디아나'는 루카스의 애견의 이름이기도 하여 시리즈 제 3 작이 에피소드가 활용 되었다.


야외 로케
이집트 야외 로케는 튀니지에서 실시하는것으로 서서히 정해졌다. 루카스가 '스타 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에서 사막 촬영을 해본적이 있어 이집트 장면 이외에도 의식을 위해 아크를 운반하는 계곡도 R2 - D2가 방황하던 타투 골짜기와 같은곳에서 촬영했다.


스타 워즈 패러디
시작 부분에 등장하는 비행기의 동체 문자는 OB - CPO. '스타 워즈'의 오비완 케노비와 C - 3PO가 합성이지만 'OB' 는 페루 국적의 상징이다.
또한 '영혼의 우물'에서 인디가 성퀘를 들어 올릴때 인디쪽 기둥을 보면, C - 3PO 와 R2 - D2가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