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영화 터미네이터(Terminator, 1984)
감독 제임스 카메론
각본 제임스 카메론
출연자 아놀드 슈워제네거
마이클 빈, 린다 해밀턴
배급 오리온 픽쳐스, 워너 브라더스
공개 1984년 10월 26일
상영 시간 108분
제작비 $ 6,400,000
흥행 수입 $ 38,371,200
$ 78,371,200
터미네이터(The Terminator)는 1984년 미국 영화로 보디 빌딩출신의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 시리즈화된 SF영화로 알려져있다. 오리온 픽쳐스 / 워너 브라더스 배급.
미래, 반란을 일으킨 인공지능 스카이넷이 지휘하는 기계군대에 의해 멸종 위기를 맞고 있던 인류지만, 저항군 지도자인 존 코너의 지휘하에 인간은 반격으로 향했다. 위협을 느낀 스카이넷은 현대에 살인 로봇 '터미네이터'를 보내, 존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살해 하는 것으로 존을 역사 에서 말소 시키려한다. 같은 무렵, 저항군에서도 군인 카일 리스가 사라의 호위 하는 임무를 띠고 미래에서 오게된다. 인류의 운명을건 싸움은1984년 로스 앤젤레스에서 시작된다.
터미네이터(T - 800)사라의 행방의 정보를 아는것이라고는 사라 코너라는 이름뿐이었기 때문에 동명의 여자를 닥치는대로 죽이기 시작한다. 사라의 친구를 살해하고 공교롭게도 사라의 얼굴과 음성 정보를 입수, 결국 행방을 파악하여 살인을 실행하려고 총구를 조준한다. 그러나 카일이 절박함에서 탈출한다. 카일은 습격자는 로봇이며 사라를 살해 하기 위해 미래에서 파견되어 그녀가 죽을 때까지 계속 도전할것이며 카일은 아직 보지 못한 사라의 아들, 존 코너의 지시에 따라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현대로 온 것이라고 말한다.
카일을 의심했지만, 곧 마음을 열게되고 터미네이터 탈출중 서로에 대한 사랑을 품게된 두사람은 모텔에서 묶는다.
휴식도 잠시, 한층 더 추격을받는 그들. 사라와 함께 공장 근처로 도망친 카일은 다시 터미네이터를 폭파하는데 성공 하는 것의 힘이 다해 사라도 한쪽에 중상을 입고 카일의 죽음을 슬퍼함도 잠시, 상반신만 살아남은 터미네티터는 여전히 사라를 쫓는다. 사라는 터미네이터를 프레스로 유도하여 눌러 잡아 완전히 파괴한다. 몇달 후 , 카일의 아들 존을 임신한 사라는 곧 다가올 "심판의 날"을 향해 싸움을 결의하며 떠난다.
카메론이 본작을 제작할때의 에피소드로 로봇의 악몽이야기가 있다. 이작품 전에 제작한 '살인 물고기 플라잉 킬러(국내이름 : 피라나2)'가 실패 했을때, 평론가나 매스컴에서도 몹시 고무되었기 때문에 카메론은 굴욕으로 열을 내고 드러 누워 버렸다고한다. 그 때, 불길 속에서 로봇이 나오고 자신을 죽이러올 것이라는 악몽을 꾸게되어 작품의 계기가 됐다는 얘기지만 진위는 불명 이다.
작중에서 '심판의 날(Judgement day)'은 1997년 8월 29일이다. 1968년 8월 29일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 · 민주당 대회에서 시위대와 경찰 부대가 충돌하고 미군도 출동해 유혈사건이 일어난 날이다. 미국 국민에게 '29th , August'는 국가 권력이 시민에게 송곳니를 벗겨낸날로 기억되고 있다. 영화에서 '컴퓨터대 인간'이라는 구도는 카메론 감독에게 "국가 대 국가"를 은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이 작품에 대해 처음에는 살인 로봇의 이야기를 예정하고 있었지만, 현대 기술에서는 그러한 로봇의 실현은 불가능하다하고 그렇다고 미래의 이야기가 세트에 비용이 결렸다. 그 결과 미래의 살인 로봇이 현대에 오는 시간여행의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한다. 주역의 터미네이터에대해 처음에는 "터미네이터2" 의 T - 1000과 같은 날씬한 인간이지만 '실은 강력하다'라는 캐릭터를 구상 했다. 그러나 카메론 감독이 카일역 후보로 슈왈츠제네거와 회식이후 생각이 바뀌었다. 또한 그에게서 터미네이터 캐릭터의 백그라운드 대해 좋은 아이디어를 받은 것으로부터 터미네이터역은 슈왈츠제네거밖에 없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슈왈츠제네거가 연기한 터미네이터는 그를 일약 할리우드스타로 끌어 올려 '터미네이터2'에서는 주역으로 입장이 변화하고 인간측 (존 코너를 지키는 입장)로 활약하게 된다.
이 영화로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된 슈왈츠제네거는 본작 이전에는 그다지 인기 배우라 할것은 없었다. 특히 영어가 서툰것도 있어 고생을 거듭 했다. 그러나 서툰 영어가 카메론 감독의 눈에 머물렀다. 왜냐하면 카메론 감독은 비인간적인 느낌을 내기에는 요설보다 서투른 말씨로 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카일을 연기한 마이클 빈은 오디션 당시는 무대극의 영향으로 남부 사투리가 강했기 때문에 떨어 뜨릴뻔 했지만 에이전트가 남부 출신이 아니라고 설명하고 위기를 벗어났다.
제작 상의 문제
제작 기간 동안 본 작품은 제작 · 배급사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지 않고, 폭발후 육체를 소실한 터미네이터가 골격만으로 추적을 재개하는 장면은 작업되지 않고 끝날 뻔했다. 왜냐하면 시퀀스를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과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먼저 정확한 모델은 만들었지만 금속 골격만 하는 디자인의 형편상 슈왈츠제네거가 그것을 입고 연기할수 없었다. 그래서 전신의 움직임이 보이는 롱샷은 당시의 영상 기술의 상투적 인 모형을 이용한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을 채택 하게되었는데 원래 이 방식은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것이 어렵고, 테이크를 거듭하거나 프레임속도를 올리거나해 나가면 그만큼 작업시간은 증가하고 제작비 도 늘어나 버린다.
그러나 제작의 후반에서 비용이 다해 더 이상 작업이 계속할수 없는 상황에 빠졌을때, 카메론은 트럭에 충돌한 터미네이터가 다리를 다친 설정으로 결정하면서 어색한 움직임도 부자연 보이지 않고, 오히려 리얼하게 될 것이라고 반전의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그러면서 마침내 완성에 이르렀다.
경찰서 창구에서의 대사 " I'll be back "은 슈왈츠제네거의 트레이드 마크가되어 속편을 포함, 이후의 출연작에 많이 " I'll be back "고 말하는 상황이 설정되어 있다.
사라가 터미네이터를 프레스로 눌러 잡을때의 대사 "you are terminated"는 "터미네이터 3"의 T - 850가 TX를 파괴할 때도 사용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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