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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s/Film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뮌헨 ( Munich )'


뮌헨 ( Munich )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개봉 2005 년 12 월 23 일
상영 시간 164 분
제작비 $ 70,000,000
흥행 수입 $ 130,358,911

영화는 1972년 뮌헨 올림픽 사건과 이후 이스라엘 첩보 특무 기관( 모사드 )에 의한 보복 전략을 그린다. 조지 조나스 의한 논픽션 소설 '표적 ( 타겟 )11 명의 모사드 암살 팀의 기록' 을 원작으로 토니 쿠슈나와 릭 로스가 각본을 담당 했다. '쉰들러리스트',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이은 리얼한 묘사를 한 작품이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암살팀은 실재 집단으로 일부 창작하고있는 이 영화처럼 간부들을 차례 차례로 살해 했다고한다. 현재 증언자 에브너는 이름을 바꾸고 미국에서 살고있다. 그러나 모사드의 원래 관리들은 에브너 증언을 부정 하고있다.



뮌헨 스토리
1972 년 9 월 5 일 뮌헨 올림픽 개최중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멤버 8 명이 올림픽 마을 이스라엘 선수단 숙소에 침입, 저항한 선수들 2 명을 살해하고 남은 9 명을 인질로 잡는다. 그들은 이스라엘에 수감된 팔레스타인 해방을 요구하였다. 해결책은 서독 경찰이 맡게 되었지만, 테러리스트와 총격전의 결과, 이스라엘 선수단 9 명이 살해되어 인질 11명 전원 사망이라는 비극적 결과로 끝나 버린다.


이 사건에 대해 이스라엘 정부는 보복을 결의. 테러의 주모자로 지목된 11 명의 팔레스타인의 암살을 계획한다. 이스라엘 총리 골다 메이의 참석하에 에브너 실행 부대의 리더로서 모사드 상관 에프레임은 '하나님의 진노 전략' 의 설명을 받는다. 실행 부대의 구성원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자동차 전문가 스티브, 폭탄 제조를 담당하는 로버트,  컬, 문서 위조 전문가 한스이다. 암살 대상의 대부분은 유럽에서 활동하는 PLO 간부와 협력자이며, 이스라엘 정부는 관계 없지만 행동이 강하게 요구 되었다. 그들은 프랑스인 루이 라는 사람에 접촉, 정보를 얻고 전략을 추진해 간다.


첫 번째 전략의 표적은 아라파트의 사촌 로마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있던 와엘이었다. 매복하여 권총으로 사살하고 두 번째 전략의 표적 은 PLO 파리 대표부 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폭탄으로 살해를 계획, 살해에 성공한다. 세 번째 전략의 무대는 키프로스 호텔에서 실행 되고 PLO 간부의 방 침대에 폭탄을 설치지만, 폭발물의 양이 너무 많아 무관한 사람들도 말려 들게 해버린다. 네 번째 전략은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PLO 와 멤버가 숙박하고 있던 아파트를 이스라엘 군 부대와 함께 습격, PLO 대변인이었던 카말 나세르도 포함 표적 3 명은 살해된다.


다섯째 전략은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열렸다. 미리 준비되어 있던 여관방에서 에브너팀은 PLO 멤버 라고 자칭하는 남자와 우연히 팔레스타인의 입장, 즉 이스라엘 세력에 모국을 빼앗겨 온 처지를 직접 듣게 된다. 아테네에서의 전략은 표적 말살에 성공 하지만, 현장에 있던 소련의 KGB 요원도 총격해 버린다.


다음 표적은 뮌헨 올림픽 사건의 최대의 흑막 으로 여겨지는 '사라'였다. 그를 런던에서 발견 하지만, 전략 착수 직전에 음주에 방해된다. 루이의 정보는 미국의 CIA 관계자가 사라와 뒷거래를 하고 , 전략을 방해하고 있을 수 있었다. 그런 가운데, 에브너팀도 한명, 또 한명에게 암살 되어간다.




평가와 비판
이 영화 개봉 즈음 테러 희생자의 유족은 '비극을 전하는 좋은 작품'이라고 환영하는 한편, 당시 이스라엘 첩보 특무 기관 ( 모사드 ) 관계자는 '사실과 다르다'등의 비판이 속출했다. 당시 모사드 장관은 지역 신문 인터뷰에서 '게릴라 암살은 보복이 아니라 다음 테러 발생을 방지하는 목적 이었다'고 발언했다.


라스트씬 에 2001 년 9.11 테러로 붕괴된 세계 무역 센터가 CG로 재현되고 삽입되어 논의를 불러, '테러 와 이스라엘을 혼동 하지 말라'고 비판되고 모사드 전 관계자들로부터 투서도 잇따르는등 물의를 빚었다.


1972 년 9 월 뮌헨 올림픽 사건 직후 이스라엘 공군은 레바논 영내의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나 국도를 폭격하고 민간인을 포함하여 다수의 사망자를 내고 있지만, 그 것은 본작에서는 다루어지지 않고, 팔레스타인 측 에서 보이도록 만들어진 영화이기도 하다. 그러나 표적이 된 팔레스타인 사람은 신사적인 보통 아랍계 외국인으로 그려져 반대로 이스라엘을 극중에서 비판하는등 반드시 이스라엘 성향의 시선으로 그려지지 않았다.


'쉰들러리스트'에서 이스라엘 성향으로 온 스필버그이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반대로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와 이스라엘을 모두 비판 하는 방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양쪽에서 비판을 받았다. 특히 이스라엘 에서 '반 이스라엘 적'의 비난 을 받았다. 스필버그 작품에서 가장 물의를 일으킨 문제작이다.


스필버그 자신은 이스라엘의 편을드는 것도 적대하는 것도 아니고 암살로 손을 염색해 가는 정신적으로 병 들어가는 주인공들의 고뇌를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제 78 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 감독상 · 각색상 · 편집상 · 작곡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지만 모두 수상을 놓쳤다.



뮌헨 올림픽 사건으로 희생된 모세 와인버그는 ( 테러리스트에 저항하고 총에 뺨을 관통되어 선혈을 뿜어내는 레슬링 코치 )의 친아들인 그리 와인버그가 연기하고있다.


 PLO 간부들이 숙박하는 아파트를 습격 하는 장면에서 이스라엘군중 한명이 자신이 '바락'이라고 말하는데 그는 후에 이스라엘 총리가되는 에후드 바락이다. 그도 사실 베이루트의 습격 작전의 지휘를 맡아 여장 하고 간부들의 아파트에 돌입했다.